이온엠솔루션 "의료기관 진료비 누락, 삭감 제로 나서"

숨메디텍 손잡고 진료비 청구 점검프로그램 ROI 공급 체결 협약

(좌)이온엠솔루션 김광석 대표, (우)숨메디텍 이병설 대표

의료정보솔루션 전문기업 이온엠솔루션(대표 김광석)과 병원 진료비 컨설팅 및 진료비 청구 점검프로그램 전문기업 숨메디텍(대표 이병설)은 손을 맞잡고 의료기관의 진료비 누락 및 삭감 제로에 나선다.
 
이를 위해 두 기업은 12일 EMR(Electronic Medical Record)제품의 고도화를 위한 양사 프로그램의 연동 및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온엠솔루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50여개 요양병원 거래처를 제외한 유지보수 관리 중인 100여 개 종합병원, 전문병원 등의 중소병원들에게 진료비 청구 점검프로그램 ROI를 2021년 상반기 내에 연동하여 하반기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온엠솔루션 김광석 대표는 “그동안 신뢰해준 의료기관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할 뿐만 아니라 진료비의 누락과 삭감 없는 고객만족을 넘어 감동이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표준화된 의료정보솔루션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온엠솔루션은 지난 2020년 ‘병·의원 전자의무기록(EMR) 표준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전자의무기록(EMR) 제품 인증 유형2, 3등급을 받은 의료정보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9년 설립 이래 12년 동안 150여 개 종합병원, 전문병원, 요양병원에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10여 대학에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 솔루션을 교보재로 제공해 활발하게 산학협력에 힘써 왔다.
 
숨메디텍 이병설 대표는 “다양한 진료비 청구 전문 컨설팅 경험과 이를 통해 노하우를 축적한 사전점검 프로그램을 연동함으로써 진료비 청구비 개선, 심사청구를 위한 획기적인 시간 단축과 심사자의 업무개선 등 심사청구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전문 심사자 교육, 특화된 현지조사 및 서면조사 컨설팅 등 진료비 전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려운 시기에 중소병원들이 본질을 되찾고 건강한 의료기관들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숨메디텍은 지난 8년 동안 2,200개 의료기관의 진료비 컨설팅을 진행한 국내 최대 심사청구 전문기업이며, 이를 경험으로 개발한 ‘병원용 진료비 청구 사전 점검프로그램(로 ROI)’는 2019년 런칭 후 종합병원, 전문병원 등 70여 개 중소병원이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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